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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내가 실점을 막았어~`

기사입력 [2018-11-13 00:13]

양의지 `내가 실점을 막았어~`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가 열렸다. 8회초 2사 1, 2루에서 SK 김성현의 안타 때 2루 주자 김재현이 홈으로 파고들었으나 두산 양의지에게 태그 아웃됐다. 첫 판정은 세이프였지만 두산의 요청으로 비디오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되자 두산 양의지가 환호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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