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위 맞대결에서 KGC가 웃었다.
13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 KGC는 컬페퍼의 원맨쇼 활약에 힘입어 LG에 91-88로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로 KGC는 5연승을 기록했다.
전반까지 LG 메이스와 그레이의 활약에 36-53으로 크게 뒤진 KGC는 후반들어 컬페퍼의 눈부신 활약으로 역전하며 승리했다.
컬페퍼는 3점슛 9개 포함 42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반면, LG는 메이스가 33득점, 그레이가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바랬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역전 슛을 넣고 포효하는 컬페퍼.
컬페퍼는 양 팀 최다인 42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책임졌다.
컬페퍼는 3점슛을 9개 성공했다.
LG를 꺾고 5연승을 질주한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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