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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트리플 MVP 오세근 `KGC에 창단 첫 통합우승 선사!`

기사입력 [2017-05-02 22:43]

KGC인삼공사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KGC인삼공사가 삼성에 88-86으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하며 2011-2012시즌에 이어 구단 역사상 2번째 챔프전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우승으로 창단 첫 쾌거를 이뤘다.

 

KGC는 오세근(21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맹활약했으며 양희종(24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3점슛 8개를 성공시키며 힘을 보탰다. 새로운 용병 테일러(16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는 돌파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전반 내내 침훅했던 이정현이 경기종료 직전 극적인 위닝샷을 터뜨렸다.

 

한편 부상투혼을 발휘한 오세근은 챔프전 MVP 투표 유효투표수 87표 가운데 77표를 획득하며 MVP를 차지했다. 오세근의 개인 통산 3번째 챔프전 MVP며 이는 김주성(동부)과 양동근(모비스)에 이어 KBL 역대 3번째 기록이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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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MVP 오세근 천하! '올스타-정규리그-챔프전 MVP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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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통합우승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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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은 선수-코치-감독으로 첫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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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극적으로 승리하며 두번째 우승을 달성한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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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우승의 마무리는 역시 그물망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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