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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에 오른 박주영 "올해의 상은 모두 내것"

기사입력 [2005-12-06 14:02]

4관왕에 오른 박주영

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19회 올해의 프로축구대상 시상식에서 박주영(서울FC)이 올해의 선수상.신인상.인기상.득점상등 4관왕을 차지하고 4개의 골든슈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박주영은 국제청소년무대에서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슈퍼킬러로 "축구천재"란 애칭을 얻으며 올해 프로축구무대에 등장 30경기에서 18골 4도움을 기록했다. (김동준/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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