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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윤, `하마터면 큰일날뻔~`

기사입력 [2010-10-03 17:06]

김한윤, `하마터면 큰일날뻔~`

3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K리그`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인천 강수일이 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FC 서울 김한윤의 머리쪽으로 다리를 올리고 있다. (김영구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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