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셀틱, 22)이 미투데이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에 푹 빠졌다.
기성용은 지난 16일 미투데이를 개설한 후 차두리의 딸 아인이와의 사진, 셀틱 8연승 이후 선수들의 이동장면, 월드컵 16강 진출 확정 후 라커룸에서의 국가대표팀 단체 사진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사진들을 공개해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미친들은 ‘기성용 선수와 친구가 되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는 동시에 평소에 보지 못했던 기성용의 일상 및 비하인드 사진에 통해 ‘진짜 친구가 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친구 김주영(경남, 22)선수의 미니홈피에 ‘산다라박 내꺼다’라고 일촌평을 남기고 미친을 맺는 등 산다라박과의 열애설 의혹을 받았으나, ‘연애할 시간도 없고 축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해명해 최근 큰 화제를 낳았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미투데이)
월드컵 16강 확정 후 라커룸 사진
셀틱 8연승 후 선수들 이동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