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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축가 부르러 왔어요`

기사입력 [2011-06-09 18:42]

케이윌, `축가 부르러 왔어요`

`골 넣는 수비수`로 유명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정수와 탤런트 한태윤이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를 맡은 가수 케이윌이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한편 이정수 한태윤 부부는 결혼 후 당분간 카타르와 한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할 전망이며, 새신부 한태윤은 결혼 후 신혼집 대신 친정에 머물 계획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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