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비의 핵` 김광석, 12월 결혼...`미모의 신부 공개`
기사입력 [2011-1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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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수비의 핵’ 김광석(28)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광석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마케팅 직종에서 근무하는 이은진(25)씨와 만나 알콩달콩 사랑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신랑님께서 재치와 유머 감각이 넘치는 분이시고 신부님께서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갖추고 계셔서 조화가 잘 이뤄지는 커플이다. 촬영장에서도 오랜 연인답게 호흡이 잘 맞아 멋진 사진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김광석 이은진 커플은 “기분이 참 좋다. 결혼해서 행복하고 예쁜 모습을 보이도록 서로 존중하며 잘 살겠다. 결혼 후엔 지금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되는 만큼 운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석 이은진 커플은 12월 1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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