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평가전 대한민국과 자메이카의 경기에서 한국의 기성용이 후반전 지동원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로 성공시키고 지동원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주 치러진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최근 A매치 3연승 및 2차 예선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한국(53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FIFA랭킹 57위인 자메이카는 지난 7월에 열린 북중미 골드컵에서 멕시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