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홍명보 자선경기 `주식회사 건영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가 열렸다. 희망팀 김진수와 사랑팀 정대세가 경기장 내 아르바이트 여학생을 코트로 데리고 나와 같이 춤을 추고 있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사랑을’이란 취지로 27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이 경기는 K리거들과 중국·일본·독일 등지의 해외파 및 여자대표, 연예인이 함께 하며 풋살 형태로 치러진다. 수익금 대부분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되며 다문화가정과 장애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도 쓰인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