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가진 KIA 윤석민의 1,000탈삼진 달성 시상식에서 양 팀의 주장 이범호와 김강민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한 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는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한국야구위원회)도 총재를 대신해 조종규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말 선두타자 이성열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프로 통산 25번째 1,000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