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SK 연파하며 5위 수성
기사입력 [2015-08-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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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SK를 연파하며 5위를 지켰다.
KIA는 1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2-0로 승리했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후 필승조인 김광수, 심동섭, 에반을 차례로 투입하며 실점을 막아냈고 9회에는 클로저 윤석민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1회에 김민우와 필의 타점으로 뽑은 2득점은 승리하기에 충분한 점수였다.
경기를 마치고 KIA 선수들이 김기태 감독 등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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