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수 9번째만에 탈피한 린드블럼 `10승 했어요`
기사입력 [2015-08-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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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KIA를 완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2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롯데 선발 린드블럼의 시즌 10승 투구와 아두치와 최준석의 홈런포를 앞세워 9-1로 낙승을 거뒀다. 아홉수에 걸린 린드블럼은 8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의 투구로 9번째 10승 도전끝에 결실을 맺었다.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치던 6회초 2사 후 신종길에게 솔로홈런을 맞은게 유일한 실점였다.
린드블럼이 경기를 마치고 환호하며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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