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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버스안 기사 구한 김혜민 간호사 시구

기사입력 [2016-07-03 18:17]

불타는 버스안 기사 구한 김혜민 간호사 시구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분당차여성병원 김혜민 간호사가 시구를 하고 있다. 김혜민(26) 간호사는 지난 5월 31일 고속도로 추돌사고로 인해 불타는 버스 안에서 들어가 다리가 끼어 탈출하지 못하는 버스기사를 구조해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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