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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버스 안으로 뛰어든 용감한 간호사 `넥센-KIA전 시구`

기사입력 [2016-07-03 18:21]

불타는 버스 안으로 뛰어든 용감한 간호사 `넥센-KIA전 시구`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분당차여성병원 김혜민 간호사가 시구를 하고 있다. 김혜민(26) 간호사는 지난 5월 31일 고속도로 추돌사고로 인해 전소됐던 버스 안에서 다리가 끼어 탈출하지 못하는 버스기사를 구조하는데 큰 역활을 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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