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t와의 경기에서 7-0의 영봉승의 완승을 거뒀다. 선발 양현종은 6이닝 동안 87개의 투구로 5피안타 무실점의 승리를 따내며 시즌 4승(7패)째를 수확했고 최영필과 한승혁 그리고 한기주가 1이닝씩을 무실점 투구의 계투를 펼쳤다. 이범호는 kt선발 주권을 상대로 시즌 17호 홈런인 선제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결승타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방송인터뷰를 한 KIA 양현종이 팬들의 연호에 두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