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선발 홍건희의 호투를 바탕으로 5개의 홈런 등 장단 16안타의 방망이가 불을 뿜으며 13-3의 대승을 거뒀다. 선발 홍건희는 막강 두산의 방망이를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실점의 눈부신 투구로 데뷔 첫 선발승의 기쁨도 누렸다.
축하의 물세례를 받은 홍건희가 원정응원을 한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락커룸으로 향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