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 4회말 1사 2루에서 6번 이원석의 적시타 때 2루주자 이승엽이 동점 득점을 올리고 덕아웃에서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올 시즌 46승 4무 70패의 성적을 보이며 승률 0.397을 기록 중인 삼성은 이번주 내내 쉽지 않은 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1위인 KIA와 만났다. KIA는 2위인 두산에 1.5경기차로 쫓긴 상태다. 선두를 수성하기 위한 KIA는 매경기 총력전을 펼친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삼성은 SK전 그리고 주말에 두산과 맞닥뜨린다. 두산 역시 한국시리즈 직행의 꿈을 안고 한경기 한경기 배수진을 칠 것으로 보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