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경기 2회말 1사 만루에서 삼성 강민호의 내야땅볼을 토스 받은 kt 2루수 박경수가 1루주자 김헌곤을 포스아웃 시킨 후 1루에 송구하고 있다.
kt 위즈는 최근 NC 다이노스를 스윕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높였으나, LG와 SK를 만나 연속 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10승 12패, 0.625에 달했던 승률은 어느덧 절반 아래인 0.455로 떨어졌다. 아직 초반인 탓에 순위는 공동 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8위 넥센, 9위 삼성과의 게임차는 각각 반경기와 2경기에 불과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