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의 경기의 홈경기에서 7-2로 승리하며 10승 16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1회 무사 1, 2에 이원석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다린 러프, 김헌곤의 연속 적시타가 때리며 3점을 먼저 얻었다. NC는 2사 1,2루 지석훈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리며 1점차 까지 추격했다. 삼성은 김상수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2점 더 달아났다. 삼성은 5-2로 앞선 3회 손주인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야수 선택과 김상수의 내야 땅볼로 2점 더 추가하며 승리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6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2013년 5월 17일 마산 경기 이후 NC전 7연승 을 달리고 있다. 타선에선 박해민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타점, 김상수도 투런포 포함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3타점을 올렸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1회말 무사 1, 2루에 이원석이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1회말 이원석에 이어 타석에 오른 러프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박재현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회말 러프에 이어 타석에 오른 김헌곤이 1타점 2루타를 때리고 있다.
7-4로 승리한 삼성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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