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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독수리 사냥에 나섰다.

기사입력 [2018-04-26 19:19]

양현종, 독수리 사냥에 나섰다.

26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투수 휠러가 투구하고 있다.

휠러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 25와 2/3이닝 투구를 펼쳐 1승 3패와 평균자책점 7.0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넥센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첫 승을 올린 뒤 이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KIA와는 첫 만남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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