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3회말 2사 1루에서 SK 최정이 선제 투런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정수성 3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SK와 두산은 전날 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벌였다. 10회 연장 승부에서 SK가 웃음을 지을 수 있다. SK는 10회말 2사 3루에서 기습적인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SK와 두산은 각각 1승씩을 주고받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