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두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SK는 26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1위 두산과 한 경기 차로 좁혔다.

SK 선발 켈리는 7이닝 동안 26명의 타자를 상대해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최정이 멀티 홈런으로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두산은 8회초 4점을 몰아서 뽑아냈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위풍당당 최정, 오늘은 멀티 홈런'

'시즌 13호 기록하는 최정, 홈런 단독 선두'

'7이닝 무실점 승리투수 켈리'

'SK, 홈에서 두산에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