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LG 윌슨이 2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8번타자 박찬도의 타구를 직접 잡아 1루로 송구 아웃 처리하고 있다.
윌슨은 시즌 5경기에서 1승 2패와 평균자책점 3.19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개막전 NC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실점의 좋은 투구에도 패전이 됐고 12일 SK전에서도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는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윌슨은 시즌 2승과 함께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도전한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