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6회말 2사 2루에서 kt 로하스가 투런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으로 앞서고 있던 6회말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로하스는 1사 2루 상황에서 KIA 선발 임기영이 던진 2구째 체인지업(121㎞)을 받아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로하스는 전날 터진 그랜드슬램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