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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 이원석 `내가 해결사`

기사입력 [2018-04-29 16:34]

엄지척 이원석 `내가 해결사`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삼성 3번타자 이원석이 6회초 2사 1,3루 때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2루타를 날린 뒤 더그아웃을 향하여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이원석은 2볼 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LG투수 고우석의 5구째를 때려 우중간을 갈라 두 명의 주자를 득점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원석은 앞선 5회에도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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