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타선을 앞세워 SK에 8-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 탈출에 성공한 넥센은 14승 18패를 기록했다.
넥센은 이날 17안타 맹타를 휘두른 타선의 힘으로 SK를 꺾었다. 선발 김성민이 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계투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패전의 멍에를 쓴 마무리 조상우가 9회초 등판했지만 만루 위기를 맞으며 1실점으로 부진했다.
SK는 9회초 로맥의 적시타로 5-8로 추격했으나 만루 찬스에서 점수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2타점 결승타의 주인공 임병욱!
임병욱은 역전타를 날리고 3루까지 달렸다. 비디오판독 결과 세이프.
김하성 '2루 도루는 어림없어~'
넥센 초이스가 고척 돔 천장을 맞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외야 수비하던 김동엽의 허탈한 모습.
4점차에 올라온 넥센 마무리 조상우. 만루 위기를 맞으며 1실점 했지만 승리를 지켰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