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경기 5회초 KIA 선두타자 안치홍이 앞서 가는 솔로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안치홍은 지난달 30일 1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였던 전날 경기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안치홍은 5-5로 팽팽히 맞선 5회초 롯데의 바뀐 투수 구승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