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SK 선발 김태훈이 역투하고 있다.
김태훈은 선발과 볼펜을 오가는 `스윙맨` 이날 김광현이 마운드에 오를 차례였지만 지난 1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올해 1군으로 돌아온 김광현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힐만 감독의 판단에 김태훈이 마운드에 올랐다.
김태훈은 지난 4월까지 올 시즌 성적은 8경기에 나와 2승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3.91이다.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졌고, 1승 평균자책점 2.38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불펜으로도 나와 1승, 1홀드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이다.(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