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경기 1회말 1사에서 롯데 손아섭이 선제 솔로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손아섭이 KIA 선발 한승혁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손아섭은 볼카운트 0-1에서 2구 147km 직구가 높게 들어오자 방망이를 휘둘렀고, 타구는 105m를 날아가 왼쪽 담장을 넘겼다. 손아섭의 선제 솔로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롯데가 KIA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