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원삼이 어린이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장원삼은 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8-3 승리를 이끌었다.
2010년부터 장원삼은 삼성의 짝수해 어린이날을 책임졌다. 2010년, 2012년, 2014년, 2016년 장원삼은 어린이날에 선발 등판해서 모두 이겼다. 4전 전승 평균자책점은 1.82이다. 이날 승리로 5전 전승을 이어갔다.
최하위 삼성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시전 성적을 13승 23패를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장원삼, 어린이 날은 무조건 이긴다'
'7회 3실점 위기도 잘 넘기고'
'시즌 첫 승 신고합니다'
'경기를 마치고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
'매 경기 어린이날이라고 생각하고 던지겠다는 장원삼, 팬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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