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9회초 마운드에 오른 KIA 황인준이 역투하고 있다.
황인준은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냈다. 지난 2015년 KIA에 입단한 후 지난해 8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4년 만에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밝았다. 황인준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황인준은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 2승 1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08이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