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기영이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05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1사구 4탈삼진 2실점 역투하며 시즌 3번째 선발 등판해 첫 승을 올렸다. KIA 타선은 18안타를 몰아치며 12-4로 승리로 승리했다.
경기 후 임기영은 "팀이 이겨서 다행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불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초반에 야수들이 점수를 뽑아줬다. 최근 불펜진 소모가 많아서 최대한 긴 이닝을 끌어주고 싶었는데 과한 욕심이었던 것 같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야수들의 도움이 큰 경기였다"고 첫 승 소감을 밝혔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선발 임기영이 NC의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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