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타선을 앞세워 11-3으로 승리했다. KIA는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시즌 16승18패로  6위에 올라섰다.

KIA는 선발 헥터가 7이닝 6피안타 3실점 역투하며 한 달 만에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면서 김주찬이 4타수 2안타 3타점, 이범호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안치홍이 2타수 2안타 2타점 3볼넷, 김선빈과 최형우도 각각 2타점, 1타점을 보탰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김주찬이 3회말 1사 2, 3루에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동점을 만들고 있다. 

김주찬 동점 2타점 적시타 때 안치홍 최형우가 덕아웃으로 향하며 웃어보이고 있다.

이범호가 3회말 2사 3루에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김선빈이 4회말 1사 2루에 1루타를 때리고 있다. 

이번호가 5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솔로홈런을 때리고 있다.

김민식이 이범호에 이어 타석에 올라 백투백 홈런을 만들며 베이스러닝을 하고 있다.

안치홍이 7횜라 2사 1, 2루에 타석에 올라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김민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기태 감독이 7회말 2사 1, 2루에 그라운드로 나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11-3으로 승리한 KIA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