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타선을 앞세워 11-3으로 승리했다. KIA는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시즌 16승18패로 6위에 올라섰다.
KIA는 선발 헥터는 7이닝 6피안타 3실점 역투하며 한 달 만에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스트라이크 68개 볼 30개, 총98개의 공을 던지며 사사구는 1개, 삼진은 9개나 잡아냈다.
타선에선 선발전원 안타를 기록한 KIA 타선에선 김주찬이 4타수 2안타 3타점, 이범호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터졌다. 안치홍이 2타수 2안타 2타점 3볼넷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선빈과 최형우도 각각 2타점, 1타점을 보탰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헥터가 경기전 외야에서 이동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헥터가 러브를 발로 받으며 장난을 치고 있다.
이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KIA 선발 헥터가 NC의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경기를 마치고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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