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이범호의 스리런 홈런에 이어 김민식이 홈런을 때리며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이범호는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1회말 2사 1, 2루에 두산 선발 현도훈의 슬라이더를 때리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홈런으로 두산과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타석에 오른 김민식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였던 6일 NC 전에서도 5회말 이범호, 김민식이 백투백 홈런을 때렸다. 이날 경기로 두 경기 연속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16호, 통산 936호다. KIA의 올 시즌 2호 백투백 홈런이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범호가 1회말 2사 1, 2루에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홈에서 김민우 코치, 김주찬, 나지완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범호가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어 타석에 오른 김민식이 백투백홈런을 때리고 있다.
백투백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 러닝을 하고 있다.
김민식이 덕아웃에서 이범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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