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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데뷔 첫 1G 2홈런 `

기사입력 [2018-05-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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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의 힘을 더해 10-0의 승리했다.

 

타선에선 김민식이 1회말, 8회말 멀티홈런을 때리며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한경기 멀티홈런은 데뷔 후 처음이다. 

 

김민식은 지난 6일 NC와의 경기 5회 이범호의 홈런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때렸다. 8일 1회초 이범호의 홈런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때리며 두 경기 연속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김민식은 경기 후  "또 언제 칠지 모른다. 직구만 노리고 적극적으로 임한 것이 홈런으로 연결되었다. 앞에서 범호형이 앞에서 좋은 공격을 해주어 나도 편안한 상태에서 공격을 하게됐다"고 비결을 밝혔다. 이어 "작년에는 타석에 들어서는 게 두려웠다. 올해는 초반 공격이 잘 풀려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시즌 초반 빗맞은 타구가 안타가 되는 등 운도 따랐다. 마무리 캠프에 참가해 성실하게 훈련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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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이 경기에 앞서 연습훈련에 참가해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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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이 1회초 수비를 마치고 양현종과 이야기를  나누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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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2사에 김민식이 백투백 홈런을 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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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백 홈런을 때리고 베이스러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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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선두타자 김민식이 솔로홈런을 때리고 홈에서 김민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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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이 8회말 솔로홈런을 때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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