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IVB 발리볼네이션리그`를 앞두고 한국 배구국가대표팀 기자회견이 9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열렸다. 여자배구대표팀 차해원 감독, 주장 김연경이 남자배구대표팀 김호철 감독, 주장 문성민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여자대표팀의 화두는 김연경의 출전 여부였다. 김연경은 "후배들을 위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네이션리그는 아시아지역에서만 참가한다."며 말했다. 남자대표팀은 도전자 입장에서 상위그룹 진출에 목적을 뒀다.
FIVB 발리볼네이션리그는 기존의 월드리그와 그랑프리를 새로이 구성해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 시킨 대회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되며 세계적인 배구 발전을 위해 남녀 각각 16개팀이 참가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배구국가대표팀 기자회견.
여자대표팀 차해원 감독은 라운드별 2승 목표를 밝혔다.
김연경은 체력과 거취 문제로 인해 네이션리그는 일부 불참한다.
남자대표팀 김호철 감독은 도전팀 입장에서 상위그룹에 오르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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