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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바라보는 스포츠] LG, 지긋지긋한 8연패 탈출!

기사입력 [2018-05-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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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8연패 안녕~!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6이닝 1실점 피칭과 김현수의 결승 2타점을 앞세워 롯데에 3-2의 1점차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 승리로 LG는 지난달 29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부터 이어지던 8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반전의 계기를 찾게 됐다.
 
선발 임찬규는 6이닝동안 94구를 던져 8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쾌투를 펼쳐 시즌 5승(3패)째를 수확했다. 동시에 8연패를 끊는 데 있어 최고의 수훈선수로 등극했다. 김현수는 2타점을 올리면서 주축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구원 김지용은 홀드(9홀드), 정찬헌은 세이브(10세이브)를 기록해 승리를 지켰다.
 
롯데는 복귀전을 치룬 윤성빈이 선발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패배를 안게 됐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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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팀 연패를 막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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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와 박용택은 2타점과 1타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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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늘은 8연패 끊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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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내가 LG의 새로운 에이스!'

6회초 2사 3루에서 롯데 번즈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한 후 포효하는 임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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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롯데 마지막 공격, LG 더그아웃 선수들이 박수를 치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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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겁게 퇴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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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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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팀 연패를 끊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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