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8연패 안녕~!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의 6이닝 1실점 피칭과 김현수의 결승 2타점을 앞세워 롯데에 3-2의 1점차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팀 연패를 막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김현수와 박용택은 2타점과 1타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LG '오늘은 8연패 끊어내보자!'
임찬규 '내가 LG의 새로운 에이스!'
6회초 2사 3루에서 롯데 번즈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한 후 포효하는 임찬규!
9회초 롯데 마지막 공격, LG 더그아웃 선수들이 박수를 치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오늘은 즐겁게 퇴근하자~'
'이제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임찬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팀 연패를 끊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