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4회초 1사 2루에서 3번타자 구자욱이 초구를 때려 선취타점을 뽑는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한 뒤 박수로 자축하고 있다.
삼성은 짜임새 있는 전력을 찾아가고 있다. 구자욱이 부상에서 회복하며 복귀한 8일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kt와의 3연전 둘째날 경기인 9일 경기도 승리하며 3연승으로 시즌 연승 기록을 늘렸다. 득점권 찬스는 물론 2사 후에도 점수를 뽑아내며 전력을 회복하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