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1사 1, 3루 두산 양의지 타석에 마운드에 오른 KIA 임창용이 역투하고 있다.
임창용은 두산 양의지를 탈삼진으로 처리하며 KBO리그 역대 7번째로 1400 탈삼진을 기록했다. 통산 6위인 한화 이글스 배영수(1400탈삼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통산 5위 박명환(은퇴)은 1421탈삼진을 기록했고, 최다 탈삼진 기록은 송진우(2048탈삼진)가 가지고 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