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3회말 2ㅏ ㅂ루에서 삼성 이원석이 투런 홈런을 쳐 홈을 발은 후 덕아웃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원석은 볼카운트 2볼에서 KIA 선발 임기영의 3구째 가운데 낮은 130㎞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쐐기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으로 이원석은 시즌 8회를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