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방수포 덮힌 그라운드 위에 봄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잠실(두산-넥센), 인천(SK-LG), 대전(NC-한화), 대구(KIA-삼성), 부산(롯데-kt)에서 열릴 예정이던 정규시즌 5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아침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경기감독관들은 인천, 대전을 시작으로 잠실, 대구, 부산 경기를 차례로 순연 시켰다. 이미 내린 비가 적지 않았고, 밤늦게 까지 비 예보가 있어 연기가 불가피 했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