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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벗고 90도 인사 소사 `한국 사람 다 됐네`

기사입력 [2018-05-15 16:57]

모자 벗고 90도 인사 소사 `한국 사람 다 됐네`

15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훈련에 나선 LG 소사가 삼성 진갑용 코치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도미니칸 출신 소사는 올해로 7년째 KBO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2년 KIA에 입단한 소사는 넥센을 거쳐 현재 LG에서 활약 중이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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