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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큰일 날 뻔`

기사입력 [2018-05-15 19:44]

박해민 `큰일 날 뻔`

15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3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박해민이 황급히 귀루하고 있다.

박해민은 역대 20번째 200도루에 을 하나 만을 남겨 놓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KBO 통산 54번째 5년 연속 10도루를 달성하면 4년 연속 도루왕 도전에 나섰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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