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넥센 7회말 1사에서 5번타자 장영석이 KIA 양현종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동점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장영석은 전 타석에서도 양현종의 투구를 통타 커다란 타구를 날렸으나 펜스 앞에서 아쉽게 붙잡혔다.
넥센은 시즌 20승 22패로 LG와 공동 6위를 마크하고 있다. 롯데와 공동 4위에 올라있는 KIA와는 반 경기차로 뒤져있다. 지난 주말 선두 두산전 2경기를 모두 잡아 주중 한화전 스윕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이 날 경기를 잡는다면 다른 경기의 상황에 따라 단독 4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