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훈련에 나선 삼성 김상수가 LG 김현수, 양석환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전날 열린 삼성과 LG의 시즌 5차전에서는 삼성이 LG에 4-2로 신승했다. 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온 삼성은 포항에서 34승 11패, 0.755의 높은 승률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올 시즌 LG와의 상대전적에서도 2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두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