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2회말 1사 1루에서 삼성 박한이의 내야땅볼을 토스 받은 LG 2루수 정주현이 1루주자 러프를 포스아웃 시킨 후 1루에 송구해 더블플레이를 만들고 있다.
LG는 올 시즌 8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3패를 기록한 윌슨을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윌슨은 평균 자책점은 4.02로 지난달 6일 롯데전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삼성을 상대로 5이닝 2실점(10피안타 7탈삼진)을 기록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