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8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박해민이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박해민은 이 도루로 KBO 통산 20번째 200도루를 달성했다.
2012년 삼성 육성선수로 입단한 박해민은 2015년부터 최근 3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할 만큼 KBO 리그 대표하는 대도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삼성은 박해민의 개인 200호 도루로 역대 팀 통산 세 번째로 4000도루를 달성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