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삼성을 꺾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LG는 17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
LG 선발 윌슨은 8이닝을 3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4월 6일 롯데전(6이닝 7피안타 3실점) 이후 41일 만에 승리(2승 3패)를 거뒀다. 결승타의 주인공은 이형종이 만들어 냈다. 이형종은 2-2로 팽팽히 맞선 7회초 재역전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로써 LG는 2연승을 달리며 22승23패로 넥센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윌슨 6경기 만에 승리 투수'
'이형종, 결승포의 주인공'
'정주현, 빈틈 없는 내야수비'
'유강남, 파울볼도 잘 잡아요'
'LG, 삼성에 위닝시리즈 공동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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